Stacy Durden퍼옴페이스북579
전 64살이에요. 57살에 은퇴했고요. 필리핀 아내랑 결혼한 지 6년 됐어요. 코로나 때 온라인으로 결혼식을 올린 뒤로 민다나오섬에 있는 아내 가족이 모여 사는 집터에서 살고 있어요. 비자 런, 마트 줄서기, 은행, 차 사기, 보험 청구, 차 수리 등등 상상할 수 있는 상황은 다 겪어 봤어요. 여기 살면서 좋은 점도 있고 싫은 점도 있지만, 그건 어디서 살든 마찬가지죠. 사람들, 해변, 산, 음식이 좋아요. 교통 체증, 습도, 비 온 뒤 진흙, 모기, 개미 물리는 건 싫어요. 그래도 여기 있기로 한 건 저예요. 전 아내를 사랑하고, 딸을 사랑하고, 아내 가족 전체를 사랑해요. 친절하고 잘 도와주고 정 많은 사람들이에요. 필리핀 생활은 누구에게나 맞는 게 아니에요. 인내심이 정말 많지 않으면 필리핀은 당신과 안 맞아요. 브라운아웃, 정전, 와이파이 끊김, 인터넷 끊김. 저희 동네는 홍수가 나서 집을 콘크리트 기둥 위 14피트 높이로 지었어요. 가족한테서 땅을 사고, 손으로 땅을 정리하고, 지은 사람은 가족이랑 친구들이었고, 전부 다 해서 25,000달러 들었어요. 방 2개, 욕실 1개, 부엌, 식당, 거실, 발코니가 있는 600평방피트 집이에요. 가구도 다 갖췄고요. 전부 콘크리트로 지은 집이에요. 그러니까 소박하게 살고 싶으면 그렇게 살 수 있어요. 여기 삶의 방식을 바꾸려고 오지는 마세요. 당신은 손님이에요. 사람들을 존중하고 문화를 존중하세요. 행복하게 사세요.




긍정 응원·Gaia Harmonie·7
정말 긍정적인 시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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