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을 바꾸는 게 아니라, 필리핀이 당신을 바꾼다
필리핀이 당신을 어떻게 바꿨나요? 아니면 뭘 배우셨나요?
- 가난을 가까이서 자주 보다 보니 내가 가진 것에 더 감사하게 됐고, 뭐든 당연히 굴러간다고 여기지 않게 됐음. - 여기서 구할 수 있는 걸 따라 식습관이 바뀜. - 열대 더위 속에서 살면 삶의 어떤 부분에서는 성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됨. - 여기서는 살아남는 게 더 현실이라는 걸 배움. 혼자 힘으로 못 버텨도 누가 구해 주길 기대할 수 없음. - 소통하고 어울리는 방식이 달라짐. 솔직하게 말하는 게 항상 답은 아님. - 사람들이 커리어 쫓기보다 관계, 가족, 현실적인 생존을 우선하는 다른 삶의 이해.
솔직히 여기서 만난 나쁜 사람이 내 평생 다른 곳에서 만난 나쁜 사람을 다 합친 것보다 많음. 더 차갑고 단단해지고 남을 덜 믿게 됐어. 이게 딱히 좋은 건 아닌 것 같아.
운전할 때 남이 나를 들이받지 않게 하는 건 내 책임이라는 걸 깨달았음. 법적으로 누가 잘못했는지는 상관없어.... 들이받히지 마.
믿기 힘들겠지만 우리 같은 외국인 대부분은 고국에서보다 돈이 더 멀리 가서 필리핀에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 이 사람들 행동을 판단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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