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클로반 공항서 "폭탄, 농담" 한마디에 승객 전원 하기 — 남성 승객 체포
📌 10월 1일(목) 레이테 타클로반의 다니엘 Z. 로무알데스 공항에서 마닐라행 비행기에 탑승하던 남성 승객이 승무원에게 폭탄 농담을 했다가 체포됐습니다. 이 한마디 때문에 승객 전원이 비행기에서 내려 보안 검색을 다시 받았습니다.
■ 사건 경위
· 승무원이 기내 수하물에 보조배터리가 있는지 묻자, 이 승객은 "보조배터리는 없고 폭탄은 있다… 농담"이라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 승객들이 동요했고, 기장과 경찰에 바로 신고됐습니다.
· 승객 전원이 내린 뒤 동부 비사야 경찰 폭발물처리반과 탐지견(K9)이 짐을 하나하나 검사했고, 폭발물이 없다고 확인된 뒤에야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 수사·현재 상태
· 승객은 타클로반 공항 경찰서에 구금됐습니다. The Manila Times는 32세 남성이며 폭탄 농담 금지법(대통령령 1727호) 위반으로 형사 고발이 준비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1곳 확인).
■ 거주자·여행자 유의
· 필리핀 공항과 기내에서는 폭탄 농담이 법으로 처벌됩니다. 장난이라도 "폭탄"이라는 말은 꺼내지 마세요.
· 보조배터리 소지 여부는 탑승 때 흔히 묻는 질문이니 있는 그대로 짧게 답하면 됩니다.
· 한 사람의 농담으로 비행기 전체가 늦어질 수 있으니, 일행에게도 미리 알려 두세요.
■ 출처
Philstar(10/4), The Manila Times(10/4)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