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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Qee
Firm-Blackberry-9162유머레딧6347

먹다가 잠드는 거 제정신 아닌데 공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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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댓글 42개 중 9개답글 4개 포함
C
Complex_Lab_6876490

이런 동물이 지금까지 살아남은 게 불가사의예요.

L
legendweaver284

엄청 큰 발톱이 있는데 실제로 꽤 위험해요. 포식자가 그 발톱을 뚫는다 해도 나무늘보는 거의 뼈, 털, 힘줄뿐이라 영양상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어요.

C
Creepy-Activity-4373258

'난 그럴 가치가 없어'가 생존 특성으로 반복해서 나오는 게 너무 좋아요. 개복치도 맛없는 쓰레기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먹을 가치가 없대요.

H
huffpaintforbrekky108

그래서 우리가 물속에서 비교적 무사한 거예요. 우리를 물려고 드는 놈들은 거의 다 한입 물어 보자마자 "으 씨, 이건 아니다 역겨워" 하거든요.

O
OkWillingness281744

꼭 그렇진 않아요, 나무늘보는 극단적인 전문가예요. 먹이를 찾는 건 동물이 하는 일 중 제일 위험한 일 중 하나예요. 포식자는 목숨 걸고 죽기 살기로 싸워야 하고요. 다른 동물들은 몇 시간 버틸 먹이를 구하려고 안전한 굴을 나와 포식자들 사이를 뚫고 가야 해요.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로 줄여서 감수할 위험도 줄이는 건 흔한 생존 전략인데, 나무늘보는 그 분야의 달인이에요. 애초에 에너지를 최대한 안 쓰도록 만들어졌어요. 예를 들어 우리는 주먹을 쥐려면 근육을 수축해야 하잖아요. 나무늘보는 발을 펼 때 근육을 수축해요. 그래서 뭘 붙잡고 있는 데는 에너지가 하나도 안 들어요. 다른 나무 타는 동물들은 대부분 나무를 붙잡고 있는데 나무늘보는 매달려 있어요. 역시 에너지를 안 쓰고요. 털도 반대 방향으로 자라서 거꾸로 매달려 있을 때 아래로 늘어져요. 물이 비옷처럼 그냥 흘러내리죠. 들켜서 사냥당할 때도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아요. 당황하지도 않아요. 할퀴이거나 물려도 고통을 거의 못 느껴요. 그냥 포식자 무게를 못 버티는 나무 끝 제일 가는 가지 쪽으로 천천히 기어가요. 자기가 하는 일을 끝내주게 잘해서 지금까지 살아남은 거예요.

S
spiritualwanderer18170

나무늘보 너무 좋아

D
DonCenote69

입 벌리고 쩝쩝거리며 먹는 사람 해설까지 들어야 했나요?

H
hikekemorii37

음소거로 보면 최고🔥

D
Dominarion30

남자들은 양압기(CPAP) 쓰느니 무슨 고생이든 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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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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