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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E Abel퍼옴페이스북6

건강보험을 드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자가 보험(의료비를 직접 대비)으로 갈까요? 참고로 저는 74살이고 미국에서 왔고 메디케어 가입자예요

원문 댓글 반응원문 댓글 102개 중 19개
자가 보험이 답메디케어 유지할까필헬스 추천각자 판단할 문제큰 병엔 대비
자가 보험이 답
Geoff Minchin5

제가 본 보험사 중에 75세 되는 날부터 받아 주는 데는 없어요. 그러니 별 의미 없는 일이에요. 앞으로 12개월 안에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든 빠져나갈 구멍을 찾을 테니까요. 선택지는 하나뿐이에요. 자가 보험. 돈을 모아 두세요, 그것도 많이요. 100만~200만 페소 정도를 이자 붙는 계좌에 넣어 두세요. 필리핀 은행 말고요. 그리고 거동을 못 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절대적으로 믿는 사람이 비밀번호를 알 수 있게 해 두거나, 한도 높은 신용카드를 갖고 계세요.

메디케어 유지할까
Liagador Reyden Dickenpec3

미국에서 은퇴하셨다면 메디케어는 유지하시길 강력히 추천해요. 연금 받기도 전에 빠져나가는 돈이니까요. 그리고 최대한 빨리 직불카드 딸린 저축 계좌를 열어서 비상금으로 몇십만 페소 넣어 두세요. 사설 클리닉의 관리 진료나 정기 진료는 비교적 싸고 약도 대부분 그래요. 좋은 의사가 있으면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미리 막을 수 있지만, 다들 알다시피 큰 병은 결국 오기 마련이에요. 큰 치료를 받으러 메디케어로 본국에 돌아갈 수 있다는 게 목숨을 구할 수도 있어요. 무슨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니 본인 상황에 맞는 걸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메디케어 해외 적용(포터빌리티) 법 얘기가 꽤 오래전부터 나오고 있는데, 미국에서 일하는 동안 메디케어를 내 온 OFW들 중에 본국에서 은퇴하면서 그 메디케어를 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거든요.

필헬스 추천
Colin Parsons2

필헬스 드세요, 싸고 보장도 상당해요. 그러면서 초과분은 따로 모으시고요

각자 판단할 문제
Al Schwartz3

다들 자기는 어떻게 하는지만 말할 거예요. 본인 건강 상태랑 재정 상황 보고 직접 정해야 하는 문제예요. 다만 보험이 있어도 많은 데서 그 보험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몰라서 퇴원하려면 결국 현금으로 내야 할 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때그때 내고 잘되길 기도해요. 안 되면 여기서 죽을 각오도 돼 있어요. 무덤도 이미 마련해 놨어요

큰 병엔 대비
Christopher Phair1

저는 실제로 건강보험·메디케어 브로커예요. 레이테 출신 여성과 결혼해서 지난 3년간 필리핀에서 왔다 갔다 하며 살기도 했고요. 메디케어는 필리핀에서 아무 도움이 안 돼요. 간단한 진료는 자가 보험으로 해도 되지만, 입원이나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만성 질환, 수술 같은 큰일에 대비한 건 꼭 있어야 해요. 미국보다 훨씬 싸긴 해도 입원하거나 암 같은 병에 걸리면 상당한 비용을 떠안을 수 있어요. 그리고 사립 병원에 갈 수 있어야 하는 건 확실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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