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글에 저격당한 분들, 티 나네요
여기서 사기당한 외국인들 까는 그 글, 그냥 여러분 중 일부가 자기가 한 대로 돌려받은 거예요. SNS에서도 돌고 있는데 진짜 웃겨요. 요즘 살기 힘들고, 특히 정치 상황 때문에 사기꾼이 사방에 깔린 건 알겠어요. 근데 애초에 비호감이었던 사람이 동남아 가서 정직함을 기대하면 안 되죠. 지금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자기 의도랑 기준이 뭔지 잘 돌아보고, 나라도 나 같은 사람을 파트너로 원할지 생각해 보세요. 그래도 자존심이 남아 있다면, 내 딸이 나처럼 생기고 나처럼 행동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는 걸 보면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 보세요.
좋고 건강한 관계를 맺고 있는 외국인분들은 축하드려요. 적어도 행복한 사람도 있네요!
그게 왜 중요한지 물어봐도 될까요? 다들 남의 연애에 왜 그렇게 목을 매요? 좋든 나쁘든 거래 관계든, 나한테 직접 영향 없으면 무슨 상관이에요? 진짜 이상해요.
무슨 글이요? (저 직장 다님)
남의 연애에 생각이 너무 많으시네요. 본인은 연애 안 하고 있다는 얘기겠죠
저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데 나이 차이가 무려 5일이에요. 제가 우리 둘 생활비를 책임진 때도 있었고, 필리핀에 온 지금은 대부분 아내가 벌어요. 아내가 돈을 벌고 저는 우리가 먹는 음식을 거의 다 키워요. 제 불만은 절대 아내가 아니라 이 신에게 버림받은 나라의 나머지 모든 사람이에요. 필리핀 사람들 착하다는 소리는 한 번도 듣고 싶지 않아요. 그런 말은 보통 심각한 무지에서 나오거든요.
현실은 어디에나 돈 보고 결혼하는 여자들이 있다는 거예요. 20살 인스타 모델이랑 결혼하는 늙은 부자들 보세요. 문제는 미국에서는 20살짜리가 베이비붐 세대 남자랑 사귈 만큼 '부자' 취급받는 기준이 훨씬 높다는 거죠. 미국 기준으로 경제력이 평균 이하인 나이 든 남자가 필리핀에 가서 자기 수준을 한참 넘고 훨씬 어린 여자들을 쫓아다니는 거예요. 둘 다 서로를 이용하는 거고요. 필리핀에도 나이 맞고 자기 수준에 맞는 싱글 여성이 많은데 그런 사람을 찾을 수도 있잖아요. 대신 그 여자가 이미 미국에 살고 있을 때 만났으면 두 번 쳐다보지도 않았을 여자를 쫓아다니죠. 자기 객관화가 0이에요
이 서브 사람들 대부분은 사실 외국인인 척하는 필리핀 사람들이고 자기들끼리 북 치고 장구 치는 건데, 그거 생각하면 더 웃겨요. 완전 코미디
제가 아는 외국인 커뮤니티 중에 필리핀이 제일 유독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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