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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WokeMaster퍼옴레딧

커지는 반외국인 정서

이 서브에서 이 주제를 한번 검색해 봤어요. 분명 누가 얘기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도 안 하더라고요.

필리핀은 예전엔 외국인을 두 팔 벌려 환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잖아요. 그게 철회되고 이제는 ‘오고 싶으면 와, 근데 하나라도 잘못하면, 꼬투리 하나만 잡히면 바로 쫓아낸다’ 같은 분위기라고 느끼는 사람 없나요?

최대한 많은 사람을 내보내려고 할 수 있는 건 다 하는 조직적인 숙청처럼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젠 약탈자, 성범죄자, 아동 성추행범만 쓸어 가는 게 아니에요. 양육비 밀린 사람을 잡아갔어요. 자기 주(州)에서도 별로 신경 안 쓰는 자잘한 경범죄 몇 개 있는 사람도요. 기소한 주보다 필리핀이 더 신경 쓰는 것 같아요.

이제 외국인이 여기 있는 걸 진짜 원하지 않는 것 같아요.

필리핀은 원래 완벽한 외국인을 위한 곳이 아니었어요. 고국에서 대접 못 받던 외국인들이 오는 곳이었죠. 못생겨서일 수도, 키가 작아서일 수도, 이유야 백만 가지겠지만, 그러다 필리핀에 와서 대접받기 시작한 거죠. 오랫동안 그게 이 동네 공식이었어요.

중앙 정부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걸 끝내려는 것 같아요. 이미 있는 법을 아주 엄격하게 집행하고 있고요. 그 우물이 마르면 새 법이 통과되기 시작해도 놀랍지 않을 거예요.

알아요, 알아요. 당신은 착한 외국인 중 하나겠죠. 1년 뒤에 이 글 다시 와서 상황이 얼마나 심해졌는지 봅시다.

원문 댓글 반응원문 댓글 40개 중 29개
인터넷과 현실오히려 관대한 나라유튜버 탓법 지키면 그만다른 이유가 있다
인터넷과 현실
DenseComparison565319

숙청이요? 형, 인터넷 너무 많이 하시네요. 밖은 그렇게 심하지 않아요...

오히려 관대한 나라
Big-Platypus-96848

관광 비자로 3년(정확히 얼만지는 몰라도)이나 머물게 해 주는 나라를 보통 ‘반외국인’이라고 하진 않죠. 영주권 받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요. 관광업도 어떻게 재느냐에 따라 GDP의 8~20%예요. 정부 정책으로 보나 전반적인 분위기로 보나 필리핀은 외국인을 아주 환영하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유튜버 탓
MyLawyerWroteThis5

수입이 계속 콘텐츠를 뽑아내고 조회수를 쫓는 데 달린 틱톡커랑 유튜버가 수천 명이면 이렇게 되는 거예요. 조회수 얻으려고 ‘마닐라에서 300달러로 왕처럼 살기’ 같은 제목으로 자극적인 영상을 만들고, 이 나라 생활을 비현실적으로 팔아먹죠. 그런 콘텐츠가 왕 대접 받을 줄 알고 와서 현지인을 깔보고 이 나라를 싸구려 놀이터 정도로 취급하는 쓰레기·특권의식 가득한 사람들을 끌어들여요. 결국 현지인들은 고정관념에 시달리고 이용당하고 무시당하는 데 질려 버리고, 악순환은 모두에게 더 나빠져요. 몇 년째 여기 살아온 사람들한테까지요.

법 지키면 그만
Biolurk5

> 이젠 약탈자, 성범죄자, 아동 성추행범만 쓸어 가는 게 아니에요. 양육비 밀린 사람을 잡아갔어요. 그러니까 제3세계 나라에 와서 가난한 여자를 임신시키고 양육비도 안 주고 떠나는 사람들이 자기 행동에 대가를 치르면 안 된다는 거예요? 추방은 최소한이고, 저는 감옥에 들어가는 걸 보고 싶네요.

다른 이유가 있다
imperium303

태국도 마찬가지예요. 상황이 안 좋으면 = 희생양을 찾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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