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람들은 어떻게 죽음이 안 무서울까요?
예를 들어 콘도 파는 중개인한테 지진은 어떠냐고 물어봤거든요(작년에 그 지역에 큰 지진이 났고, 그 사람이 팔려던 콘도는 300만짜리였어요)
대답이 "때가 되면 가는 거죠, 손님"이었어요
중개인으로서 전체적으로 너무 프로답지 못해서 결국 그 콘도는 안 샀어요
최근엔 저희 직원 하나가 광견병 주사를 안 맞겠다고 하고 대신 주술사한테 가서 "나쁜 기운을 치료"받았는데, 2주 뒤에 광견병으로 죽었어요
이 세상엔 부활이나 세이브/로드 기능이 없다는 걸 모르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