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에 투자하는 사람 누가 있나요?
동남아에 콘도 개발 물량이 넘쳐 난다는 얘기를 계속 읽는데, 정작 사는 사람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요. 거기서 살 집으로 콘도를 사는 건 이해가 가는데, 정말로 투자용으로 사는 사람이 있나요? 현명한 선택 같지는 않은데요. 제가 뭘 놓치고 있는 걸까요? 참고로 이건 이란 전쟁 전 얘기고, 지금은 유가 때문에 물가까지 오르니 더더욱 안 좋은 생각 같아요.
동남아에 콘도 개발 물량이 넘쳐 난다는 얘기를 계속 읽는데, 정작 사는 사람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요. 거기서 살 집으로 콘도를 사는 건 이해가 가는데, 정말로 투자용으로 사는 사람이 있나요? 현명한 선택 같지는 않은데요. 제가 뭘 놓치고 있는 걸까요? 참고로 이건 이란 전쟁 전 얘기고, 지금은 유가 때문에 물가까지 오르니 더더욱 안 좋은 생각 같아요.
현지인들은 주식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달리 뭘 하겠어요? 그리고 콘도 광고가 매일 어딜 가나 눈앞에 있잖아요
은퇴해서 완전히 넘어가기 전까지 세부 쪽에 콘도 사서 세 놓을 생각을 했었어요. 알아볼수록 하지 말라는 결론이라 안 했어요. 지금 콘도 세 놓는 외국인들한테 물어보니, 드는 시간이랑 관리에 비하면 버는 돈이 아주 적더라고요. 그러다 미국에서 새 차 한 대 값(약 4만 달러)에 꼭대기 층 새 침실 1개짜리를 찾았어요. 현금으로 사서(등기 받았어요) 가구 넣고, 1년에 몇 달씩 거기서 살아요. 세는 안 놓고, 가족이나 친한 친구들이 휴가 때 쓰게 해 줘요. 저는 이걸 금전적 투자로 생각 안 해요. 마음 편하려고 한 투자라고 생각해요. 필리핀으로 완전히 은퇴하면 바로 들어가 살 곳이 있는 거죠. 아직 일할 때 사 둬서 월세를 미리 낸 셈이에요. 은퇴 후 예산에서 큰 부분 하나가 없어지는 거고요. 몇 달씩 단기로 집을 빌려 가며 나라 곳곳을 돌아다닐 계획이에요. 본거지로 언제든 돌아갈 콘도가 있는 거죠. 나중에 팔게 되면 손해 보거나 잘해야 본전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콘도 상당수가 다 안 차 있는 것 같아요. BGC 가서 사거나 투자하고 싶은 콘도에 밤에 불 켜진 집이 몇 개나 되는지 보세요. 30%도 안 되는 데도 있어요. 아주 낮은 거죠..
투자용으로 사는 사람은 보통 SRRV 비자 때문에 그렇게 ‘권유받은’ 사람들뿐이에요. 제가 분석해 보니 지금 시장에서 콘도 사는 건 말이 안 돼요. 과대평가돼 있고 가까운 미래나 중기적으로 가격이 폭락해도 놀랍지 않을 거예요.
록웰이나 아얄라랜드 프리미어 콘도를 사면 말이 돼요. 보통 다른 개발사보다 상승률이 높거든요. SMDC, DMCI, 페더럴랜드 같은 데는 피하세요.
오 좋아요. 이번 주 콘도 글이 없어서 섭섭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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