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무단점유자들 다 엿이나 머거라!!!
엄마의 꿈은 리조트에서 노후를 보내는 거예요. 땅은 이미 있고, 지난달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돼 있었어요. 그런데 이 망할 무단점유자들 때문에 또 미뤄졌어요. 너무 시끄럽다느니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말썽을 부려요. 지난번 사람은 덤프트럭 소리 때문에 화를 냈어요. 자기 애가 잠을 못 잔대요.
뭐라고요? 우리 땅에 우리가 건물도 못 지어요?
웃긴 건 그 사람들은 거기 무단으로 사는 사람들이라는 거예요. 땅 문서도 없어요. 게다가 그 지역은 주거지역도 아니에요. 바로 고속도로 옆이에요.
이 망할 무단점유자들 때문에 공사가 몇 번이나 미뤄졌어요. 허가는 다 받았어요. 용도지역도 맞아요. 땅 문서도 있어요. 다 갖췄어요. 그런데 이 뻔뻔한 무단점유자들 때문에 우리가 맞춰 줘야 하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그 사람들은 아무 권리도 없는데요
필리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효과적인 방법은 두 가지예요. 돈 주고 나가게 하기. 다른 사람한테 돈 주고 쫓아내게 하기.
여기 왜 불이 그렇게 자주 나는 것 같아요?
안타깝지만 그 무단점유자들은 절대 안 떠나요. 돈 주는 부패한 정치인들한테 표를 주니까 정부가 보호해 줘요. 어머님이 무단점유자들을 리조트 앞 '볼거리'로 둔 채로 정말 리조트를 짓고 싶은지 다시 생각해 보셔야 해요. 땅이 님 거고 그 사람들 거 아닌 건 상관없어요. 그런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그 사람들은 영원히 거기 있을 거예요. 그냥 리조트의 특징이라고 받아들이셔야 해요. 비꼬는 거 아니에요. 30년 전에 저희 가족이 땅을 샀는데 입구 쪽에 무단점유자들이 있었어요. 집들이 더 들어서면 결국 떠날 거라고 들었는데 30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있어요.
바랑가이 캡틴한테 리조트로 생길 돈벌이를 강조하고, 캡틴이랑 탄오드들을 직원 명단에 올리세요. 그 집 애들한테 보수 좋은 일자리를 주되, 무단점유자들을 내보내기 시작한다는 조건으로요. 그다음엔 동네에 비단뱀 몇 마리 풀어 놓으세요.
땅 살 때 무단점유자들 못 봤어요? 땅을 몇 년씩 방치해 뒀어요? 안타깝지만 무단점유자들도 권리가 있어요 저는 무단점유자 권리에 100% 반대하지만, 이런 문제를 피하려면 님이 미리 대비했어야 한다고도 생각해요. 그리고 깡패 몇 명 1만에 고용하면 대신 쫓아내 줄 거라고 확신해요
제가 중남미에 살 때 '콜롬비아 수금 대행사'라는 게 있었어요. 빚도 받아 주고 일도 깔끔하게 정리해 줬죠. 여기도 그런 게 있을 거예요. 경고 하나. 가볍게 생각하지 마세요. 한 식구가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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