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일본 라면 광고에 나온 아놀드 슈워제네거
아놀드 기합 소리가 있어야지
냐야햐햐햐햐
"야아아 헬기에 타아아아"
야흐, 야흐
미국 연예인들이 자기 나라에서 대놓고 기업 광고하는 걸 아직 부끄러워하던 시절. 그때가 좋았지.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의 찰리 데이가 존 말코비치한테 광고 찍는 건 "영혼을 파는" 거 같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대. 말코비치 대답이 "파는 게 아니라 빌려주는 거지"였다고.
"창녀처럼 말이야, 찰리. 창녀처럼."
컵라면 회사: "돈이 너무 많이 벌렸네, 코난 불러다가 반죽이나 치게 해"
글루텐이 좀 과하게 발달한 듯.
재밌는 사실: 옛날에 유명한 미국 배우들이 일본 광고에 꽤 많이 나왔는데, 이걸 부르는 말까지 있었음 - 재팬더링(Japandering). 광고는 일본에서만 틀고 미국에서는 절대 안 내보내는 게 원래 취지(이자 계약 조건)였음. 그래야 배우가 돈에 영혼 판 사람 소리를 안 들으니까.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우리가 다 보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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