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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기 피해 1년간 1,218억 페소 추정 — 피해자 73%가 전자지갑으로 송금

📌 필리핀 성인이 지난 1년 동안 사기로 잃은 돈이 약 1,218억 페소로 추정된다는 국제 조사 결과가 10월 9~10일 보도됐습니다. 국제사기방지연합(GASA)이 마스터카드·고고룩(Gogolook)과 함께 낸 '2026 필리핀 사기 현황' 보고서로, 돈을 잃은 사람 대부분이 전자지갑으로 사기범에게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조사 내용
· 2026년 3월 16일~4월 13일 설문을 바탕으로 한 추정치이며, 당국에 신고된 피해를 집계한 숫자는 아닙니다.
· 응답자의 15%가 돈을 잃었고, 피해자 1명당 평균 피해액은 10,427페소입니다.
· 피해를 본 성인은 약 1,170만 명으로 추정됐습니다.
· 지난 1년 사기 시도를 한 번 이상 겪은 성인은 84%로, 2025년 77%보다 늘었습니다.
· 많이 당한 유형은 쇼핑 사기(24%), 투자 사기(22%), 구직 사기(22%) 순입니다.

■ 돈이 빠져나간 경로
· 돈을 잃은 피해자의 73%가 전자지갑으로 송금했습니다. 비교 숫자 34%는 보도마다 다름 — 아시아 평균(Philstar), 2025년 필리핀 수치(The Manila Times).
· 은행 계좌 이체는 12%로 2025년 36%에서 줄었습니다.
· 사기범이 접근한 경로는 메신저 앱(39%), 소셜미디어 게시물(36%) 등이었습니다.
· 당국에 신고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4%, 돈을 잃은 사람 가운데서도 29%뿐이었습니다.

■ 거주자·여행자 유의
· 온라인 쇼핑·투자·구직 제안에서 GCash 같은 전자지갑 송금을 먼저 요구하면 일단 의심하세요.
· 메신저·소셜미디어로 먼저 연락해 오는 낯선 거래 제안은 상대 신원을 따로 확인한 뒤 진행하세요.
· 피해를 봤다면 바로 은행·전자지갑 업체와 경찰에 신고해야 추가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출처
Philstar(10/10), The Manila Times(10/9) — 피해 성인 수·84%·사기 유형 비율은 Philstar, 은행 이체·접근 경로·신고 비율은 The Manila Times (1곳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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