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엔 왜 이렇게 이상한 외국인이 많은 거죠?
방콕에는 순자산 많고 학력 높은 외국인이랑 사업가가 정말 많은데
필리핀에서 만난 외국인들은 대부분 나사가 몇 개씩 빠져 있었음.
필리핀은 시궁창임. 동남아에 더 나은 나라가 있는데 순자산 높은 사람이 굳이 여기 있고 싶어 하겠음, 관광이라 해도. 남아 있는 사람은 대부분 가족 때문이거나, 특이 취향이거나, 경쟁이 없어서임
오늘 밤에 딱 이 얘기 하고 있었음. 아시아 여행 다닌 세월 동안 이렇게 이상한 사람들은 본 적이 없음. 70살 넘은 영감들은 자기 근처에서 눈에 띄면 대놓고 열받아 함. 주인공병 최대치까지 간 사람들임.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안달이 났음. 이틀 전에 펍에서 60대 넘은 사람이랑 얘기했는데, 자기가 잔 여자들 자랑을 멈추질 않더라. 형 제발 맛없는 펍 치킨핑거 좀 조용히 먹자.
어떤 곳이냐에 따라 달라요. 베이 에어리어에 가면 다들 하늘 나는 자동차, 200만 달러짜리 아파트, 로봇공학, SaaS 얘기를 해요. 파타야에 가면 사람들이 자기가 헤르페스 걸린 얘기, 걔가 알고 보니 남자였다는 얘기, 망고 스티키 라이스가 얼마나 맛있는지 얘기를 해요.
대부분 미국 출신 퇴역 군인임. 전쟁을 아주 좋아하는 나라 말이야. 그 "자유의 땅"을 위해 복무한 사람들 사이에 PTSD가 만연해 있음.
그 사람들이 이상한 게 아니라 네가 이상한 걸 수도 있음. 그냥 해 보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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