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태도를 배움의 순간으로 바꾸기
마운드로 돌격!
농담은 접어 두고, 아빠가 말한 뒤에 긍정적 강화를 이어 준 게 좋아요. 어른 입장에선 아이 행동의 좋은 점을 나열하면 긍정이라는 게 분명한데, 어린 아이는 요약이 아니라 '이렇게 하길 바란다'로 들어서 비판으로 받아들이기도 해요. 우리 아이가 어릴 때 이 부분에서 좀 애먹었어요. 아이가 이미 방금 한 걸 하라고 시키는 줄 알아서 좌절과 마찰이 생겼거든요. 그 덕에 긍정적 피드백을 더 분명하게 하게 됐어요. 피드백 전반이 그래요.
예시 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저도 영상 속 아빠처럼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데, 어떤 차이를 말씀하시는지 알고 싶어요.
기본적으로 평이하게 말하는 거예요. 어른들은 자기도 모르게 암시나 돌려 말하기를 쓰는데, 방금 한 걸 그대로 짚어서 '그렇게 해 줘서 고마워', '그걸 그렇게 처리한 게 정말 좋았어' 하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면 돼요. 그냥 솔직하게 대하세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고맙다고 했나요? '얘, 방금 내가 말 안 했는데도 고맙다고 했네. 잘했어. 멋지다.'
“전반전엔 쟤네한테 밀렸는데….” 😂😂😂
이 정도 태도면 충분하냐, 이놈아?
이것도 풀스윙이에요. 좋은 태도로 박스에 다시 들어가세요, 카운트는 0-1이에요
투수 퇴장입니다!
받을 만했어요!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