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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인 여친이랑 태국 여행 갑니다.

Several_Yogurt304910월 27일
현지톡레딧21

필리핀인 여친이랑 태국 여행 갑니다.

빠뜨린 중요한 게 있으면 조언 부탁드려요!
내 첫 태국 여행이고 여친이랑 같이 가요. 우리는 5년째 장거리 연애 중이고, 여친은 지난 2년간 요르단에서 일했어요. 태국 가기 전에 마닐라에서 만날 예정이에요.

필리핀에서 같이 지낸 게 다섯 번이라 같이 쌓은 시간이 있어요.
비행기표랑 첫 호텔만 빼고는 다 취소 가능해요, 정말 운이 없어서 여친이 출국을 못 하게 되는 경우를 대비해서요.

서류는 전부 출력해서 폴더에 넣어 뒀어요. 항공권, 호텔, 여행자 보험, 후원 서한, 여행 계획, 우리 둘이 찍은 사진, 여친 은행 잔고증명. 여행세도 냈고요.

호텔/에어비앤비는 전부 두 사람 이름으로 예약했어요.

혹시 출국 때 뭘 물어보는지,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겪어 보신 분 계신가요?
감사합니다

원문 댓글 반응원문 댓글 38개 중 10개
마닐라 출국심사직접 겪은 일서류·준비 팁
마닐라 출국심사
luckylooey710

네, 여러 번 해 봤어요. 근데 여친분이 요르단에서 일했으니 해외 출국 이력이 있어서 더 수월할 거예요. 태국 이민국은 전혀 걱정 안 해도 돼요, 마닐라가 악몽일 수 있는 거죠. 여친분이 붙잡히면 항상 사실대로 말하고, 이민국 직원이 여친 휴대폰의 채팅을 확인할 거라고 예상하세요. 이민국이 거짓말을 해서 떠볼 수도 있으니 솔직하면 돼요, 거짓말할 이유가 없잖아요. 그래도 전에 해외여행 이력이 있으면 아마 안 붙잡힐 거예요.

직접 겪은 일
vbwullf8

저도 증언할 수 있어요! 여친을 만나러 필리핀에 갔고 태국 결혼식에 가려고 같이 이동 중이었어요. 출국할 때 이민국 직원들이 우리를 세웠어요. 여친을 따로 데려가서 인신매매당하는 건 아니냐고 물었어요. 다행히 여친이 전에 말레이시아에서 저를 만난 적이 있었고, 이민국에서 일하는 친구가 우리가 같이 여행하는 걸 알고 있었는데 마침 이민국 직원이 우리를 세운 걸 그 친구가 봤어요.

서류·준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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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를 잘하신 것 같아요. 사소한 점인데 태국에선 에어비앤비가 합법이 아니에요(30일 미만 아파트나 방). 그러니 호텔만 언급하는 게 좋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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