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랄코 배전 요금 15년 만에 인상 승인 — kWh당 1.35→1.48페소, 시행 시기 미정
📌 10월 10일(토) 에너지규제위원회(ERC)가 메랄코(Meralco)의 배전 요금을 15년 만에 처음 재산정해, 평균 배전 요금을 kWh당 1.35페소에서 1.48페소로 약 13센타보(9.6%) 올리는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메랄코 고객 800만여 곳이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언제부터 적용되는지와 가정 고지서가 얼마나 오르는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 무엇이 바뀌나
· ERC는 2026년 7월부터 2030년 6월까지 메랄코의 배전 수입을 약 3,420억 페소로 정했습니다. 메랄코가 신청한 5,320억 페소보다 36% 적습니다.
· 메랄코는 kWh당 2.34페소를 신청했지만 ERC는 1.48페소만 인정했습니다.
· 이번 결정은 전선·변전소로 전기를 실어 나르는 '배전 요금'에만 해당합니다. 발전·송전 요금과 세금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 메랄코의 배전 수입과 요금이 전면 재검토된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입니다.
· 프란시스 사투르니노 후안(Francis Saturnino Juan) ERC 위원장은 근거가 부족한 설비 투자와 과도한 운영비·대손 비용을 깎고, 메랄코가 제시한 것보다 낮은 자본수익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거주자·여행자 팁
· 전기 고지서에 메랄코(Meralco)가 찍혀 있는지 확인하세요. 다른 배전회사 지역은 이번 결정의 대상이 아닙니다.
· 적용 시기와 가정용 인상액은 메랄코·ERC의 추가 발표를 봐야 합니다. 매달 고지서는 발전 요금 등에 따라 따로 오르내리니 이번 인상분만으로 계산하지 마세요.
■ 출처
Inquirer(10/11), Rappler(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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