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산 지 8년이 넘었는데 처음으로 바랑가이 캡틴을 찾아가요. 우리 집이랑 맞은편 초등학교 둘 다 걸린 문제라서요.
전기 공급사가 일을 완전히 엉망으로 해 놓고는 우리한테 단전 경고장을 보냈어요. 지난달엔 계량기를 읽을 수가 없다고 고지서도 못 줬으면서요. 새로 바꾼 계량기 두 개도 둘 다 사용량이 더 높게 나오고 있어서 점검을 받아 보려고요.
학교는 일요일에 문을 닫는데 검침을 그날 하다 보니, 학교 고지서를 우리한테 주고 학교에 전해 달라고 해요.
바랑가이에서 이걸 어떻게 해 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전기 공급사랑 얘기하세요. 그리고 여유 되면 태양광 다세요. 저흰 달았어요. 지난달 고지서가 176페소 나왔어요.
정말 안타깝네요. 전기가 없는 건 성가신 일이지만 교육을 못 받는 건 재앙이에요 😢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실제로 검침한 거예요 아니면 추정치예요? 예전에 추정치로 받은 적이 있는데 항상 더 높게 나와요. 그래도 다음 고지서에서 조정돼요.
바랑가이 시스템 자체가 웃음거리예요. 아직도 70년대에 머물러 있는 것처럼 생각이 구식이에요. 시도해 보시는 건 이해해요. 근데 대부분 그냥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 척하고 싶어서 바랑가이 자리에 나오고, 대개 무능해요.
저희도 전기 계량기 때문에 똑같은 일 겪었어요. 정전 뒤에 전압이 튀는 걸 막으려고 변압기도 달고 집 전체 서지 보호기까지 설치했어요. 16kWh 태양광에 배터리 두 개 달았고 지금은 거의 전력망 없이 살아요. 동네 전력망은 그냥 안 쓰는 게 훨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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