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선 돈 달라고 손 벌리는 게 수치임..
여기 올라오는 "당연하다는 듯 구는" 가족 얘기 보면 너무 열받아서 내가 생각해도 지나칠 만큼 화가 남.
그게 당신 아내잖아?!? 남자가 자기 의무를 다하고 있으면 아내의 최우선 책임이자 관심은 남편이어야 하는 거 아님?
우리 부모님 나라는 두 분 태어나시기 직전에 끔찍한 전쟁을 겪었음. 다들 죽어라 일해서 성공했고 백만장자도 많이 나왔음. 아예 도와주지 않는 극단도 좋진 않다고 생각하지만, 진짜 일부 남자들은 정신 좀 차리고 겁쟁이 무리 짓 좀 그만했으면 좋겠음.
돈을 당연하게 기대해서 집안 망신 주느니 차라리 노숙자가 되는 게 나을 정도임, 막장인 우리 집에선. 그리고 우리 집은 뭐냐면 돈이랑 지위를 모든 것 위에 두는 집임. 그래도 우린 여기서 매일 읽는 그런 징징대는 "당연하다" 족속은 아님. 진짜 한심하고 이기적이고 뻔뻔한 짓임.
틀린 말은 아님. 그냥 결혼을 안 하면 됨, 그래야 걔네가 발목 못 잡음. 너무 피곤해지면 걷어차 버리고. 서양인이랑 사귀고 싶어 하는 필리핀 여자 찾는 건 공기 찾기만큼 쉬움.
설마 한국인 찾은 건가..? 글 내용에 딱히 반대하는 건 아닌데, 필리핀은 필리핀임.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거고. 네가 필리핀을 바꾸는 게 아니라 필리핀이 널 바꿈
1. 가족을 태어난 나라 말고 필리핀으로 옮겨 놓고 백만장자가 몇 명이나 나오는지 보시지. 기회가 중요한 거임. 2. 노숙해 본 적 없는 게 분명함. 이 이야기에서 당연하다는 듯 구는 사람은 오히려 당신 같은데. 3. 대체 무슨 남자들 얘기를 하는 거임?? 4. 아내들은 결혼한다고 부모를 버리지 않음, 특히 필리핀에선. 5. 좋은 사람이 되는 게 돈이랑 지위보다 훨씬 중요함. 게다가 공짜임.
네 관점은 존중하는데, 아시아 가족 유대가 의미 없는 것처럼 말하진 마. 필리핀도 스페인과 2차대전(미국·일본 제국) 식민 지배를 겪고도 문화 정체성이 지금까지 많이 살아 있음. 전쟁도 견뎠고 지금의 엉망인 경제 상황도 견디고 있고, 필리핀 경제가 급속히 무너지거나 화폐가 휴지가 되지 않은 것만 해도 인상적이면서 슬픈 일임. --- 다른 동남아나 중동 아닌 아시아 나라들도 똑같고, 네가 방금 모욕한 바로 그 가치 덕에 살아남은 거임. 중국의 극단적 민족주의 태도와 회복력도 거기서 시작됨. 그리고 이 글로 경제·제조업 상위 10~20개국(~~대다수~~)도 모욕한 거임, 걔네도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니까. 솔직히 모욕하려는 건 아닌데, 네 나라는 전쟁 중이잖아. 여긴 문화·종교가 다양한데도 상대적으로 평화롭고. 네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진 않음. *많이 고쳤음, 미안. 모바일 레딧은 나한텐 훨씬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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