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 공항서 ‘무에타이 대회’ 내세운 3명 출국 저지 — 동유럽 군 일자리 모집
📌 이민국(BI)이 10월 26일(월) 발표에서, 10월 17일(토) 다바오 국제공항에서 동유럽 군인·국경 경비 일자리에 모집된 것으로 보이는 필리핀 남성 3명의 출국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태국 무에타이 대회에 참가하거나 코치하러 간다고 했지만, 조사에서 동유럽으로 갈 계획이 드러났습니다.
■ 사건 경위
· 출국이 막힌 사람은 25세·51세·50세 남성입니다.
· 이들은 동유럽에서 군인이나 국경 경비원으로 일하면 월 20만 페소를 받기로 약속받았습니다.
· 페이스북·텔레그램에서 만난 ‘알렉산더’, ‘올레그’라는 모집책이 여행 경비를 대고 모집을 주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태국에서 유럽 전자비자를 받게 된다는 안내를 받았고, 10월 13일에는 잠보앙가를 거치는 ‘뒷문’ 출국 지시를 받았다가 다바오 항공편으로 계획이 바뀌었습니다.
■ 수사·현재 상태
· 이민국 국경보호과(I-PROBES)는 3명을 인신매매방지위원회(IACAT)에 넘겨 추가 조사를 받게 했습니다.
■ 거주자·여행자 유의
· 조엘 앤서니 비아도(Joel Anthony Viado) 이민국장은 높은 급여를 약속하는 모집책을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 해외 일자리 제안을 받으면 이주노동자부(DMW)에서 고용주와 모집업체가 정식 등록됐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관광객으로 위장하라는 요구는 위험 신호입니다.
■ 출처
이민국(10/26), Philstar(10/26)
■ 사진
· 공항에서 이민국 직원에게 조사받는 출국자들(뒷모습) — Phil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