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손시티 버스에서 졸던 승객 지갑 털려 — 옆자리 3인조 소매치기 검거
📌 9월 30일 케손시티 시내버스에서 잠든 20세 승객의 지갑을 옆자리 남성 3명이 훔쳐 달아났습니다.
피해자가 시민·경찰 도움으로 쫓아가 3명 모두 붙잡았습니다.
■ 일시·장소
9월 30일(수), 케손시티 커먼웰스 애비뉴(Commonwealth Ave.)를 달리던 시내버스. 범인들은 에버 고테스코 몰(Ever Gotesco) 근처에서 내렸고 올드 발라라(Old Balara) 일대에서 붙잡혔습니다.
■ 수법
· 20세 학생 승객이 버스에서 잠든 사이 옆자리에 앉아 있던 남성들이 지갑을 빼냄
· 범행 뒤 버스 뒤쪽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서둘러 하차
· 피해자는 잠에서 깬 뒤 지갑이 없어진 걸 알았고, 다른 승객들이 "옆에 앉았던 사람들이 가져갔다"고 알려줌
■ 검거
· 피해자가 버스 기사·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쫓아감
· 궁지에 몰리자 한 명이 지갑을 던져 돌려주고 다시 흩어져 달아나려 함
· 순찰 중이던 바타산 경찰서(Batasan PS-6)가 출동해 2명을 체포, 나머지 1명도 시민 도움으로 붙잡음
· 용의자: 30세·23세·26세 남성 3명, 모두 케손시티 바공 파그아사(Bagong Pag-asa) 주민
· 회수: 지갑, 현금 700페소, 학생증
■ 교민·여행자 유의
· 버스·지프니·MRT에서 잠들면 소매치기의 1순위 표적입니다. 여러 명이 함께 타서 옆자리를 둘러싸면 특히 조심하세요.
· 지갑·휴대폰은 바지 뒷주머니나 가방 겉주머니에 두지 말고, 가방은 앞으로 메고 지퍼 쪽을 몸에 붙이세요.
· 현금은 나눠서 보관하고, 여권 원본은 숙소에 두고 사본(사진)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안전합니다.
· 피해를 당했을 때 혼자 무리하게 쫓아가기보다 기사·주변 사람·경찰(911)에 바로 알리세요.
■ 출처
Manila Bulletin(10/1), Abante Tonite(10/1) — 두 매체 일치. 용의자 가명은 매체마다 달라 싣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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