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그서 ‘두고두고’ 전화 사기 — 가사도우미 속여 306만 페소어치 가져가
📌 11월 2일(월) 저녁 6시 45분쯤 메트로 마닐라 파시그시 바랑가이 우공의 한 가정에서, 주인을 사칭한 전화에 속은 가사도우미가 명품 시계·지갑·금붙이와 현금 등 306만 5,000페소어치를 배달 기사에게 넘겼습니다. 메트로 마닐라 경찰청(NCRPO)이 이른바 ‘두고두고(dugo-dugo)’ 사기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사건 경위
· Daily Tribune 보도에 따르면 신원 미상의 여성이 가사도우미에게 전화해 고용주인 척하며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비가 급하다’고 했습니다.
· 그러면서 귀중품을 미리 불러 둔 랄라무브(Lalamove) 배달 기사에게 넘기고, 고용주의 딸에게는 알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 가사도우미는 나중에 사고가 꾸며낸 것임을 알고 경비원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 사라진 물건은 디올·오메가·까르띠에 시계, 샤넬·프라다·루이비통 지갑, 금반지·목걸이, 현금 5만 페소이며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 수사·현재 상태
· 43세 가사도우미는 파시그 경찰 지구대로 넘겨졌으며, 처음에는 가중 절도로 접수됐지만 최종 혐의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경찰은 전화를 건 사람과 공범을 찾으려 CCTV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거주자·여행자 유의
· 집에 있는 가사도우미·운전기사에게 ‘가족이 다쳤다며 돈이나 물건을 보내라는 전화는 무조건 직접 확인한다’는 규칙을 미리 알려 두세요.
· 가족끼리 확인용 암호를 정해 두면 사칭 전화를 걸러낼 수 있습니다.
■ 출처
Daily Tribune(11/3)
■ 사진
· 자료사진 · 발언하는 경찰 간부 — Daily Tribune

댓글 1
왜 이런건데 속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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