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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팡가 마발라캇서 한국인 수배자 2명 체포 — 110억 원 투자사기·전화금융사기 혐의

📌 9월 1일 팜팡가 마발라캇(Mabalacat)에서 한국에서 사기 혐의로 수배된 30세·29세 한국인 남성 2명이 이민국 수배자추적반(BI-FSU)에 각각 체포됐습니다.
한 명은 '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약 110억 원을 끌어모은 캄보디아 프놈펜 기반 사기 조직의 총책으로 지목됐고, 두 사람 모두 추방(한국 송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사건 경위
· 9월 1일(화) 마발라캇시에서 따로 진행된 두 차례 단속으로 체포
· 한국 경찰청(KNPA)과 긴밀히 공조한 작전
· 이민국은 9월 7일 발표

■ 체포된 두 사람
· 30세 남성 — 캄보디아 프놈펜을 거점으로 한 차명(대포) 계좌 사기 조직의 우두머리로 지목. 투자 전문가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에게 투자금 약 110억 원을 입금하게 한 혐의. 2025년 1월 필리핀 입국
· 29세 남성 —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류) 혐의로 체포영장 발부. 2016년 3월 필리핀 입국, 약 10년간 체류

■ 현재 상태
· 두 사람 모두 타기그시 이민국 보호소(BI Warden Facility)에 구금, 추방명령 집행 대기

■ 교민·여행자 유의
· 캄보디아 등 다른 나라 사기 조직 관계자도 필리핀으로 옮겨와 숨는 경우가 있습니다. "투자 전문가"를 내세워 입금을 요구하는 연락은 사기를 의심하세요.
· 앙헬레스·클락·마발라캇 일대에서 한국인 수배자 체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숙소나 일자리를 함께하는 지인이 수배자라면 단속 현장에서 함께 조사받을 수 있습니다.
· 투자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한국 경찰(112)과 외교부 영사콜센터(+82-2-3210-0404)에 신고하세요.

■ 출처
필리핀 이민국 발표(9/7) (1곳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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