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UST 의대 건물 화장실서 폭탄 협박 편지 2통 — 학생·교직원 대피
📌 10월 23일(금) 오후 4시 30분쯤 마닐라 산토토마스 대학교(UST) 의대 건물 여자 화장실 두 곳에서 폭탄 협박 편지가 발견돼 학생과 교직원이 대피했습니다. 학교는 24일(토) 수업을 모두 온라인으로 돌렸고,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사건 경위
· 마닐라 경찰청(MPD) 14지서에 따르면 재활과학대 여학생이 4층 화장실 변기 물탱크 위에 편지가 있다고 알렸고, 42세 청소 직원이 다른 화장실을 살피다 2층 교직원 화장실에서 두 번째 편지를 찾았습니다.
· 편지에는 학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과 함께 캠퍼스가 한산한 주말에 추가 위협이 있을 것이라는 경고가 적혀 있었습니다.
· 학교는 안전 조치로 대피를 지시했습니다. Inquirer에 따르면 의대 건물 외에 본관·성 라이문드 건물·학생회관 등에서도 학생과 직원이 대피했습니다.
■ 수사·현재 상태
· 경찰은 오후 5시 10분쯤 신고를 받고 5시 45분쯤 도착했으며, MPD 폭발물처리반·탐지견팀이 출동했습니다.
· 보도 시점까지 의대 건물은 폐쇄된 채 점검 중이었고, 학교는 경찰과 함께 캠퍼스를 수색해 결과를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The Manila Times에 따르면 최근 동부대학교(UE) 마닐라(10월 20일), 필리핀대 딜리만(10월 15일)에서도 폭탄 협박이 있었습니다.
■ 거주자·여행자 유의
· 학교·건물에서 대피 안내가 나오면 소지품을 챙기느라 지체하지 말고 바로 따르세요.
· 수상한 쪽지나 물건을 보면 만지지 말고 경비원이나 경찰에 알리세요.
■ 출처
The Manila Times(10/23), Inquirer(10/23)
■ 사진
· 화장실에서 발견된 폭탄 협박 편지와 경찰 조사 — The Manil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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