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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서 30만 페소 휴대폰 직거래 중 총기 강도 시도 — 'NBI' 사칭, 중국인 등 3명 체포

📌 9월 3일 밤 마카티 아모르솔로(Amorsolo) 거리에서 30만 페소짜리 휴대폰 거래를 하던 구매자들을 상대로 총을 든 일당이 돈과 차를 빼앗으려 했습니다.
근처 경찰 초소에 바로 신고가 들어가 중국인 1명과 필리핀인 2명이 현장에서 붙잡혔고, 권총 2정이 압수됐습니다.


■ 사건 경위
· 오후 7시 55분쯤 피오 델 필라르(Pio del Pilar) 아모르솔로 거리. 피해자 2명이 고가 휴대폰 5대를 30만 페소에 사기로 하고 판매자 측을 만남
· 세워 둔 차 안에서 거래하던 중 여러 남성이 차에 올라타 돈을 빼앗으려 했고, 운전대를 강제로 잡고 차를 몰고 가려 함
· 피해자 중 여성 1명은 "NBI(국가수사국) 함정수사 중"이라고 자칭한 남성에게 총으로 위협당했다고 진술
· 다른 피해자가 차를 쫓아가며 페르난도(Fernando) 거리·치노 로세스 대로 경찰 초소에 알렸고, 경찰이 검은색 포드 테리토리와 은색 토요타 포추너를 막아 세움

■ 체포·압수
· 27세 중국인(파사이 거주), 24세·19세 필리핀인(타기그 거주) 3명 체포
· 9mm 권총(7발 장전)·38구경 리볼버(3발 장전), 여러 개의 번호판, 휴대폰, 마약(샤부) 약 1.8g 압수
· 강도미수·중대강요·공무원 사칭·불법 총기·마약·교통법 위반 혐의로 송치. 마카티 시장은 경찰의 빠른 대응을 칭찬

■ 교민·여행자 유의
· 중고·고가 물건을 현금으로 직거래할 때는 차 안이나 길가 대신 경비가 있는 쇼핑몰 안이나 경찰서 근처를 고르세요.
· 거래 도중 "NBI·경찰 단속"이라며 신분을 내세워도 바로 따르지 말고, 신분증을 요구하고 911에 확인하세요. 진짜 단속은 현장에서 돈을 걷어 가지 않습니다.
· 큰돈이 오가는 거래는 혼자 가지 말고, 동행인이 차 밖에서 상황을 지켜보게 하세요. 이번에도 차 밖 피해자가 바로 신고해 범인이 잡혔습니다.

■ 출처
Daily Tribune(9/4), Manila Bulletin(9/4), Inquirer(9/4), Manila Times(9/5)

■ 사진
체포된 용의자 3명(얼굴 모자이크, 남부경찰청 공개 사진 — Daily Tribune)

마카티서 30만 페소 휴대폰 직거래 중 총기 강도 시도 — 'NBI' 사칭, 중국인 등 3명 체포
2026년 9월 3일 1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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