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비테 헤네럴 트리아스서 20대 한국인 여성 수배자 체포 — 5조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 혐의
📌 8월 7일 오후 카비테 헤네럴 트리아스(General Trias)의 한 주택가에서 29세 한국인 여성이 이민국 수배자추적반(BI-FSU)에 체포됐습니다.
한국에서 약 5조 3,300억 원 규모의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였고, 이민국 보호소에 구금돼 추방 절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사건 경위
· 8월 7일(금) 오후, 헤네럴 트리아스 부에나비스타 1(Buenavista I) 바랑가이 거버너 페레르 드라이브(Governor Ferrer Drive) 주택가에서 체포
· 필리핀 경찰 정보국(PNP-IG)이 소재 파악을 요청했고, 이민국이 한국 당국과 공조해 검거
· 이민국은 체포 16일 뒤인 8월 23일에 발표
■ 혐의
· 인천지방법원이 2025년 4월 22일 도박공간개설 혐의로 체포영장 발부, 2025년 6월 인터폴 적색수배
· 2018년 11월부터 파사이·케손시티 사무실에서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 23개를 운영한 조직에서 '지원팀 부팀장'으로 여러 운영 부서를 관리한 혐의
· 조직이 스포츠 베팅 등으로 벌어들인 불법 수익은 약 5조 3,300억 원(약 39억 달러)으로 추정
· 2025년 관광객 신분으로 입국했고 체류 기한이 지나 불법체류 상태였음
■ 현재 상태
· 이민국 보호소(Warden Facility)에 구금, 추방 절차 진행
· 한국으로 송환되면 인천지법 영장에 따라 수사를 받게 됨
■ 교민·여행자 유의
· 필리핀 내 한국인 대상 불법 도박사이트 '사무실 근무'는 직책이 낮아도 한국에서 공범으로 수배될 수 있습니다.
· 한국에서 수배된 사람은 필리핀 이민국·경찰이 한국 당국과 공조해 찾아내며, 체류 기한을 넘긴 상태면 즉시 구금·추방 대상이 됩니다.
· 주변에서 "필리핀 사무실 고수익 일자리" 제안을 받으면 업무 내용부터 확인하세요.
■ 출처
필리핀 이민국 발표(8/23), Daily Tribune(8/23), Philstar(8/24), OCCRP(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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