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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8월 카비테·두마게티서 미국인 수배자 2명 잇따라 체포 — 성범죄·마약 사건

📌 8월 19일 카비테 탄자에서 74세 미국인 남성이, 8월 11일 네그로스 오리엔탈 두마게티에서 45세 미국인 남성이 이민국 수배자추적반(FSU)에 잇따라 체포됐습니다.
각각 미국에서 성범죄·마약 사건으로 보호관찰·가석방 조건을 어겨 수배된 상태였고, 두마게티 남성은 3년 넘게 불법 체류 중이었습니다.


■ 카비테 탄자 — 8월 19일
· 바랑가이 파라다한 I(Paradahan I) 주택가에서 새벽 작전으로 체포
· 미 국무부 외교안보국(DSS)과 필리핀 경찰 CIDG 아동보호대가 함께 작전
· 혐의: 성범죄(Criminal Sexual Conduct) 사건 관련 보호관찰 조건 위반 — 2026년 4월 미네소타주 교정국이 영장 발부
· 올해 초 임시 방문자(관광) 자격으로 입국. 이민국 수용소에 구금돼 절차 진행 중

■ 두마게티 — 8월 11일
· 바랑가이 칼린다간(Calindagan) 푸록 세인트존에서 체포. 미국 수사기관·필리핀 경찰·해양 당국 합동
· 혐의: 마약 사건 가석방 조건 위반 —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카운티 법원 영장
· 2023년 3월 관광객으로 입국한 뒤 체류 기한을 넘겨 불법 체류(오버스테이). 이미 '바람직하지 않은 외국인·도주자'로 이민국 기록에 올라 있었음
· 이민국 구금 상태로 추방 절차 진행

■ 교민·여행자 유의
· 이민국은 "필리핀은 도주자의 피난처가 아니다"라며 외국 수사기관과 합동 작전을 늘리고 있습니다. 대도시가 아닌 지방 소도시에 숨어 지내도 찾아내 체포하고 있습니다.
· 체류 기한을 넘기는 오버스테이는 그 자체로 단속·추방 사유입니다. 비자 만료일을 꼭 챙기세요.

■ 출처
필리핀 이민국 발표(8/22·8/29), Pilipino Star Ngayon(8/24), Daily Tribune(8/29), Digicast Negros(8/31), Manila Times(8/24·8/31)

■ 사진
카비테 탄자 체포 현장(필리핀 이민국), 두마게티에서 수갑을 찬 채 연행되는 모습(필리핀 이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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