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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트라우마가 될 짓을 했네

feliciodario유머레딧10132

평생 트라우마가 될 짓을 했네

원문 댓글 257개 중 10개답글 4개 포함
B
BasicErgonomics4482

얘는 생존 본능이 99네.

B
bitemark01573

그렇게 해서 지하실에 못 들어오게 하는 거지, 제일 좋은 물건(그리고 살인 현장)을 두는 곳이니까.

S
Shevvv558

아니면 감지 판정 대실패든가.

T
TheLowlyPheasant2645

난 이게 좋아, 일부러 애를 놀리려던 게 아닌 것 같아서.

S
sfled599

그치? 일부러였으면 아이가 난간 옆으로 뛰어갈 때 발목을 잡았을 거야.

D
dark_phoenix861887

난 애가 도망가면서 울음소리가 점점 멀어지는 게 제일 웃겨 🤣🤣🤣

R
RandyArgonianButler1044

"살인 지하실 아니야"라고 말하면 말할수록 딱 살인 지하실처럼 들려.

A
azmodeus99493

유치원 다닐 나이 때 형이 검은 비닐봉지와 막대기로 만든 십자가를 마당에 세웠어. 이게 귀신을 불러올 거라는 식으로 말했지. 젠장, 그 나이 때 기억은 하나도 없는데 며칠 동안 악몽 꾼 건 기억나. 결국 부모님이 형한테 그거 뽑으라고 했어. 난 며칠 동안 쉬지 않고 울었고.

I
ImTooSaxy393

귀신이 네 우는 걸 봤겠지. 루저.

T
TheAngryLala366

아주 어릴 때, 확실히 한 자릿수 나이였는데, 이모 때문에 지하실이 평생 싫어졌어. 우리 집은 엄청 독실해서 악마와 사탄 얘기가 일상이었어. 게다가 우리 집엔 으스스한 미완성 지하실이 있었는데, 맨 안쪽 세탁기·건조기 옆에 말 그대로 전구가 줄에 매달려 있었어. 이모가 지하실로 내려가서 그 으스스한 전구를 끄고 오라고 했어. 계단까지 거의 캄캄한 데를 걸어서 돌아와야 했지. 위에도 불이 하나 있었지만 스위치는 문 반대편(부엌)에 있었어. 전구를 끄고 서둘러 계단으로 갔어.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이모가 "세상에, 악마가 네 뒤에 있어!!!!" 하고 소리치고는 문을 쾅 닫고 불을 꺼 버렸어. 내가 날개가 돋았거나 수직 점프 세계 기록을 세웠나 봐, 반 초 만에 계단 맨 위에서 문을 열려고 하고 있었으니까. 근데 열 수가 없었어. 이모가 문을 붙잡고 배꼽 빠지게 웃고 있었고, 나는 소리 지르고 울면서 죽는 줄 알았어. 할머니가 이모한테 호통을 치고 나서야 나를 내보내 줬어. 난 아직도 이모를 용서 못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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