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텔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자나스 버거 바로 옆의 깐띤이다. 낮애는 장사를 하지 않고 저녁6시부터 문을 연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상당히 많은 듯 하다. 맛이라는 것이 주관적인 분야이니까 누군가에겐 맛있는 것이 나에겐 맛이 없을수가 있다.
하지만 주관적인 분야에도 분명히 보편적인 기준이 어느정도 들어간다고 본다. 예를 들어 백명중에 99명이 김태희가 예쁘다고 해도 한명은 매력을 느끼지 못할수가 있고 반대로 오나미를 보고 그렇게 느낄수도 있다. 나도 그런 경우가 있다. 사강과 유니 수애 신민아 송혜교 아이유가 나에겐 평범녀 이하의 매력이다. 반대로 자우림 김윤아가 나에겐 최고의 미녀다.
이 깐띤을 음식 구성은 밥과 실로그 반찬 하나가 대부분이다. 예상되는 맛이고 먹어보면 역시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다. 평범하다. 한국인에겐 아마도 평균 이하일 것다. 짜고 딱딱하고..그런데도 인기가 많다. 가만히 지켜보면 정말 맛있게 먹는다. 맛의 기준이 다르다고 해도 궁금하고 의아할 정도이다.
무엇보다 참을 수 없는건 음식 나오는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다. 한국 서비스에 익숙하다면 참기 힘들 것이다. 직접 재배해서 수확해서 만드나...30분은 기본이다.
맛도 속도도 별 하나인데 인기가 많다. 연구가 필요하다.
심지어 이곳에 거주하는 친구도 좋아한다. 오너와 친한 것 같다. 이제 필리피노가 다 된건가..
별 하나를 주려고했는데 백페소(2500원)짜리 차오팡라이스의 양이 적히 삼인분스러운 양이고 시니강의 국물이 종가집 김치찌개처럼 미칠듯이 개운해서(호불호 갈린다) 별세개. 바로 위에 깐띤이 하나 더 있는데 반대로 거긴 저녁에는 닫는다. 맛으로도 한수위다. 가격은 평범(반찬 하나당 80-100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