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팡가에서 POGO 연루 일본인·중국인 4명 체포
필리핀 국가경찰(PNP)은 팜팡가주 앙헬레스시티에서 온라인 도박(POGO) 관련 사기 조직에 연루된 일본인 3명과 중국인 1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PNP 총장 나르타테즈(Nartatez) 장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팜팡가 기반 POGO 사기 조직의 물류, 인사 관리, 온라인 사기 운영에 관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작전은 2월 18일 주필리핀 일본대사관의 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이민청(BI)과 대통령 직속 반조직범죄위원회(PAOC)와 합동으로 진행됐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28세·31세 여성 2명과 42세·32세 남성 2명으로, 프렌드십 플라자 인근 거주지에서 해당 지역을 떠나려던 중 체포됐습니다. 대사관 관계자의 신원 확인을 거쳐 불법 체류, 미등록, 비자 불규칙 등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용의자들은 납치·갈취 혐의를 부인했으나, PNP 측은 정보 분석 결과 이 조직이 해외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정교한 사기 허브를 운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타기그시 캄프 바공 디와 소재 이민청 구금시설로 이송되어 기소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기사 발행일: 2026년 2월 23일
출처: Daily Tribune — PNP nabs Japanese, Chinese POGO-linked suspects in Pampa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