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인플레이션 19개월 만에 최고치 전망 — BSP, 3.1~3.9% 예상
Bangko Sentral ng Pilipinas(BSP)는 3월 인플레이션이 3.1%~3.9%로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2월의 2.4%, 전년 동기 1.8%에 비해 크게 높아진 수치입니다.
BSP는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국내 석유 가격 급등, 쌀값 상승, Meralco 관할 지역 전기료 인상, peso 약세를 꼽았습니다.
채소·생선·육류 가격 하락이 일부 완화 요인이 되겠으나, 전체적인 물가 상승 압력은 강하다는 분석입니다.
BSP Monetary Board는 긴급(off-cycle)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4.2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Remolona Jr. 총재는 공급 측면 충격에 금리 인상은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ank of the Philippine Islands 이코노미스트 Emilio Neri Jr.는 쌀값 지속 상승과 유가 전이 효과로 3월 인플레이션이 3.9%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SP는 2026년 연간 인플레이션을 5.1%로 상향 조정하여 목표 범위(2~4%)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사 발행일: 2026년 3월 31일
출처: Daily Tribune — Philippines March Inflation Seen Rising to 3.1%–3.9%